유치원은 몇 곳까지 지원할 수 있나요 — 세 곳, 그런데 몇 곳 중의 세 곳인가
작성: 유치원랭킹 콘텐츠팀검수: 유치원랭킹 데이터 검수팀
- 수정 이력: 최초 발행 2026.09.19
- 수정 이력: 최종 갱신 2026.09.19
세 곳입니다. 일반모집은 국·공·사립을 가리지 않고 합쳐서 총 3개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 모집요강). 다만 "세 곳뿐"이라는 말보다 먼저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세 곳을 전국에서 고르시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셋을 어떻게 나눠 쓰든 제한이 없습니다
국공립 두 곳에 사립 한 곳을 넣으셔도 되고, 사립 세 곳을 넣으셔도 됩니다. 선발은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이라 먼저 넣는다고 유리하지 않습니다. 신청은 유보통합포털에서 하고, 언제 어디서 넣는지는 유치원 입학, 언제 어디서 신청하나에 적어 두었습니다.
세 곳을 넣을 때는 1희망·2희망·3희망으로 순서를 매기게 됩니다. 추첨은 이 순서를 따라 진행됩니다(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계획」). 순서가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까지는 분명하니, 세 곳을 정하신 다음 순서를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어떤 순서가 유리한지를 저희가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원마다 다르고, 추첨의 세부 방식은 그해 요강에 적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요강에서 꼭 확인하십시오. 우선모집에 지원했다가 선발되지 않았을 때 일반모집에 다시 지원해야 하는지, 자동으로 넘어가는지입니다. 이 3개원이 우선모집까지 합한 수인지도 함께 보십시오. 두 가지 모두 저희가 공고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한 대목이고, 자동으로 넘어가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는 일반모집 접수 기간을 그대로 넘기게 됩니다.
고르는 범위는 아이가 다닐 수 있는 거리까지입니다
세 곳이라는 말을 들으면 온 나라의 유치원 가운데 셋을 골라내야 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모가 하시는 일은 그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와야 하니, 후보는 처음부터 갈 수 있는 거리 안에서만 나옵니다. 통학차량이 우리 집 쪽으로 오는지, 데려다주고 출근할 수 있는 길목인지가 먼저 걸러집니다.
유치원을 찾으실 때 "○○동 유치원"이라고 검색하시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을 말할 때 무슨 구 무슨 동이라고 하지, 무슨 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고르는 범위도 그 단위로 잡힙니다.
그래서 세 곳은 몇 곳 중의 세 곳인가
저희가 센 사립유치원 1,836곳(열 개 지역·원아 40명 이상)을 지역 단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한 유치원이 속한 구에 함께 실린 원이 가운데 값으로 22곳이었습니다(평균 26.1곳). 가장 적은 단위는 1곳, 가장 많은 단위는 63곳입니다.
그러니 부모가 실제로 하시는 일은 1,836곳에서 셋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구 안의 스무 곳 남짓에서 셋을 고르는 일입니다. 사립이 몇 곳 없는 동네라면 국공립과 이웃 구가 후보의 대부분이 됩니다. 같은 "세 곳"이라도 훨씬 덜 빡빡하게 들리실 것입니다.
세 곳이 다 안 되면 어떻게 되나
그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그 1,836곳에서는 열에 아홉이 인가 정원보다 원아가 적었습니다. 작은 원일수록 더합니다. 빈자리가 왜 그 유치원의 흠이 아닌지는 정원이 남아 있는 유치원은 문제가 있는 건가요에 적어 두었습니다.
열에 아홉이 그렇다는 것은, 고르신 세 곳이 모두 지원자로 넘칠 형편이 그만큼 드물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확률을 숫자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지역마다, 아이 나이마다 사정이 달라 저희가 계산할 수 있는 값이 아닙니다.
그리고 세 곳에서 모두 안 되더라도 그해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정원이 차지 않은 원은 남은 자리를 추가모집으로 채웁니다. 열에 아홉이 미달인 형편에서 추가모집을 하는 원은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면 세 곳을 어떻게 고르나
갈 수 있는 거리 안에 어떤 원이 있는지를 한 번에 늘어놓고 시작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저희는 지역별로 [지역별 사립유치원 목록](/)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각 원의 정원과 현재 원아 수, 연령별 학급 편성, 교사 수, 통학차량 운행 여부, 운영시간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그 가운데 셋을 고르실 때 권해 드리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거리로 후보를 줄이고, 그다음 연령별 학급 편성과 교사 수를 보고, 마지막으로 남은 두세 곳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이 나이의 반에 자리가 있는지 물으십시오. 화면에 보이는 빈자리 수는 유치원 전체의 합이라, 만 3세 반은 꽉 차 있고 만 5세 반만 비어 있어도 똑같이 "빈자리"로 보입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우선모집에서 선발되지 않았을 때 일반모집에 다시 지원해야 하는지, 우선모집의 지원 가능 개수와 일반모집 3개원이 어떤 관계인지를 공고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유보통합포털에서 세 곳을 어떤 화면으로 넣게 되는지도 직접 보지 못해 적지 않았습니다. 세 가지 모두 그해 모집요강과 포털 안내에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2026년 9월 18일까지 확인된 내용입니다.